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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카니발 콥스의 보컬 크리스 반스를 필두로 한 데스 메탈 계의 슈퍼 밴드 Six Feet Under
듣는 이를 짖이겨 버리는 육중한 사운드를 라이브로! 그들의 중량감은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다.
Six Feet Under는 데스 계에서 내노라 하는 밴드에서 활동을 하던 사람들이 뭉쳐서 만든 일종의슈퍼 밴드이다. 데스메탈의 전설적 밴드 카니발 콥스의 초대 보컬인 크리스 반스, 오비추어리의 기타리스트 앨런 웨스트, 매사커와 데스 등에서 활동했던 베이시스트 테리 버틀러 등이 힘을 합쳐 만들어진 이 밴드는 결성 전부터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1995년 1집 Haunted 이후 지금까지 기타리스트가 스티브 스완슨으로 바뀐 것 이외에는 꾸준히 악랄하고 지저분하며 끔찍한 활동을 계속해왔다.
본 작은 그들의 독일 라이브 실황을 앨범화 한 작품으로 그들의 대표 곡들을 한번에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준다. 크리스 반스의 그 구역질 나는 그로울링도 라이브에서 듣는 것은 매우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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