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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릴 라빈 밴드의 기타리스트 Evan T의 아름다운 발라드
에이브릴 라빈과 듀엣으로 불러 주목받는 그의 최신 싱글
에이브릴 라빈의 앨범과 투어에 참가해서 기타를 연주하고 있는 Evan T는 기타 외에 다양한 악기의 연주가 가능하며 라빈의 투어 뮤직 디렉터도 겸했던 재능 많은 뮤지션이다. 작곡 면에서도 뛰어난 능력을 발휘해 에이브릴 라빈의 앨범에 자신의 곡을 수록해 많은 인기를 모았다. 거기에 한 발 나아가 프로듀서로서도 많은 아티스트의 음악을 작업했다는 이야기까지 들으면 그의 다재다능함에 놀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중이 자기 머리 못 깎는다는 말처럼 정작 자신의 음악 활동은 재대로 못한 그가 드디어 2010년에 와서 데뷔 앨범 ‘Welcome To The Blacklist Club’을 내놓으면서 개인 활동을 시작 했다. 팝에 가까운 록음악이라는 테이스트는 그가 많은 영향을 주었던 에이브릴 라빈의 음악과 많이 일치한다. 특히 이번 싱글은 에이브릴 라빈과 듀엣으로 불러 주목받고 있는데 아름다운 가사와 함께 발라드 멜로디가 일품인 트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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