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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코어, 팝 펑크, 얼터너티브.. 현 시대 미국 록의 총채를 담다.
팝 펑크씬의 슈퍼스타들과 만들어낸 최고의 콜라보레이션 결과물!
팝 펑크 씬에서 떠오르는 새로운 대세 Hit The Lights. Metallica의 데뷔 앨범과 밴드 이름이 연관이 있는 거 아닌가 하겠지만 이들이 관련 없다고 인터뷰를 통해 부인한 적이 있다. 2003년 결성 이후 2005년과 2006년 미국 10대들이 열광하는 펑크 록 페스티벌 Vans Warped Tours에 참여하고 New Found Glory, Paramore 등 같은 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밴드들의 게스트로 무대에 오르며 빠르게 이름을 알렸으며, 2008년 발매한 앨범 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성장세에 가속도를 붙이기도 했다.
세 번째 스튜디오 정규앨범인 본 작 는 Yellowcard의 Ryan Key, Sugarcult의 Tim Pagnotta, The Starting Line의 Kenny Vasoli 등 팝 펑크씬의 대형 뮤지션들이 제작에 참여했다. 기존의 팝 펑크 밴드들이 만들어 놓은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음악을 보여주지만 사운드의 무게와 멜로디의 감성은 비범할 정도의 센스를 보여주고 있으며, 결성 후 10년에 걸친 성숙과 대형스타와 함께한 콜라보레이션의 흔적이 안정과 진지함으로 담겨있어 가벼운 뉴 스쿨 펑크와는 차별적인 매력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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